다낭 호이안 여행 코스 총정리
지금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다낭과 호이안의 마법 같은 여행 코스, 제대로 정리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요즘 여행 욕구 폭발 중인 저, 드디어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을 다녀왔어요. 친구랑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온 건데, 진짜… 말도 안 되게 좋았어요. 바다, 맛집, 마사지, 그리고 노을 맛집까지! 너무 좋아서, 꼭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었죠. 여행 가기 전 저도 블로그를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 코스가 흐지부지하거나 중복된 정보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실제로 다녀온 코스를 중심으로, 최대한 알짜만 모아서 정리해봤어요. 다낭 호이안 여행 준비 중이시라면 이 글 끝까지 보셔야 합니다!
목차
다낭과 호이안, 왜 가야 할까?
다낭과 호이안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보석 같은 여행지예요. 아름다운 해변, 역사적인 구시가지,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물가까지! 한 번 다녀오면 또 가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죠. 특히 다낭은 가족여행부터 커플여행, 친구들끼리의 여행까지 누구와 가도 만족도가 높아요. 호이안은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등불이 수놓은 거리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요.
DAY 1: 다낭 도착 & 미케비치 저녁 산책
첫날은 보통 늦은 오후쯤 도착하게 되죠.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한 뒤, 미케비치 근처 숙소 체크인하고 짐 풀고 나면 딱 해 질 무렵이에요. 그 시간에 맞춰 미케비치 걸으면 진짜 인생사진 각입니다. 해변 근처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고, 바다 바람 맞으며 맥주 한 캔... 진짜 꿀이죠.
| 시간 | 코스 | 비고 |
|---|---|---|
| 16:00 | 다낭 공항 도착 | 그랩 or 픽업차량 이용 |
| 18:00 | 미케비치 산책 | 노을뷰 필수 |
| 19:30 | 해변 근처 식사 | 시푸드 or 쌀국수 |
DAY 2: 바나힐 & 야시장 투어
둘째 날은 가장 체력 소비 많은 날이에요. 바로 ‘바나힐’ 가는 날이거든요. 골든브릿지랑 프랑스 마을, 놀이기구까지 다 있으니 하루 종일 시간 보내기 딱이죠. 저녁에는 다시 시내 돌아와서 헬리오 야시장 구경하면서 길거리 음식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 오전: 바나힐 셔틀 or 투어 차량 탑승
- 오후: 골든브릿지 & 테마파크 탐방
- 저녁: 헬리오 야시장 길거리 음식 탐방
DAY 3: 호이안 구시가지 & 야경 폭발
셋째 날은 아침 일찍 체크아웃 후 호이안으로 이동해요. 보통 다낭에서 차량으로 1시간 정도 걸리거든요. 도착하자마자 호텔 체크인하고 낮에는 살짝 쉬는 걸 추천! 왜냐면 저녁이 진짜 하이라이트거든요. 호이안 구시가지 야경은 말로 표현 못할 만큼 아름다워요. 등불 보트 타기, 포토스팟, 야시장 먹거리까지 풀코스로 즐겨보세요.
DAY 4: 마사지, 카페투어 & 호이안 야경 재방문
넷째 날은 느긋하게 시작하세요. 전날 걷고 걷고 또 걸어서 다리가 남아나질 않거든요. 근처 마사지샵에서 전통 베트남 마사지 받고, 트렌디한 로컬 카페들 탐방하면서 진짜 힐링 그 자체. 그리고 밤에는 전날보다 여유 있게 구시가지를 한 번 더 걸어보세요. 낮엔 못 봤던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답니다.
| 시간 | 활동 | 장소/팁 |
|---|---|---|
| 10:00 | 마사지 | 호이안 로컬샵 (예약 필수) |
| 13:00 | 카페 투어 | 미카페, 리치하우스 추천 |
| 19:00 | 야경 산책 | 초승달 다리, 보트 타기 재도전 |
DAY 5: 다낭 마트 쇼핑 & 귀국
마지막 날은 체크아웃 후 다낭 시내로 이동해 마트 쇼핑 타임! 한국에서 못 사는 진귀한 간식이나 향신료, 로컬 제품들 대거 쓸어 담을 수 있어요. 비행기 타기 전 마지막으로 로컬 쌀국수 한 그릇 먹고 공항으로 향하면, 완벽한 여행 끝!
- 체크아웃 후 차량 이동 (호이안 → 다낭)
- 롯데마트 또는 빈컴플라자 쇼핑
- 공항 이동 및 귀국
보통 4박 5일이면 핵심 스팟을 무리 없이 다 볼 수 있어요. 여유로운 일정이라면 5박 6일도 추천!
바나힐은 날씨만 받쳐주면 정말 환상적인 곳이에요. 골든브릿지 하나만으로도 방문 가치 충분해요!
해가 지고 완전히 어두워진 7시~8시 사이가 가장 아름다워요. 이때 사진도 제일 예쁘게 나와요.
비수기라면 당일 예약도 가능하지만, 인기 있는 곳은 미리 예약하는 게 안전해요. 가격도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알아보는 게 좋아요.
대부분 식당은 위생 상태 괜찮아요. 단, 노점은 조금 주의가 필요해요. 물은 생수로 드시고, 얼음은 피하시는 걸 추천!
그랩(Grab) 또는 미리 예약한 차량으로 1시간 정도 걸려요. 두 도시 간 이동은 아주 쉬운 편이에요.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누군가의 '리얼 후기'인 것 같아요. 저도 그랬고요. 그래서 이 글이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정리해봤어요. 다낭과 호이안은 정말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혹시 여행 중 궁금한 점 있거나,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우리끼리 정보 공유하면서 더 재밌게 준비해봐요 :)